가을의 끝자락인 11월, 날씨가 추워지고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시점에 신용회복위원회가 진행한 중요한 협약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지난 10월 28일, 신용회복위원회 이계문 위원장과 한국증권금융이 ‘휴면예금 원권리자 권익 보호를 위한 휴면예금 출연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 협약을 통해 서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 재원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휴면예금의 정의 및 중요성
휴면예금이란?
휴면예금은 일정 기간 동안 거래가 없는 예금을 의미합니다. 보통 예금잔액이 1만원 미만일 경우, 1년 이상 거래 기록이 없으면 휴면예금으로 간주됩니다. 이는 금융시장에서 순환되지 않고 금융사의 금고에 묻혀 있는 ‘잠자고 있는 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협약의 주요 내용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증권금융은 자사의 1만 8천여 개의 휴면계좌에 있는 약 13억 원의 휴면예금을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하게 됩니다. 출연된 자금은 영리적 목적이 아닌 공익적 목적으로 사용되며, 전통시장 영세상인, 저소득 아동 등 금융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휴면예금 출연 협약의 배경
서민금융진흥원은 2019년에만 7개의 금융사와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현재까지 총 107개의 금융사와 협약을 통해 휴면예금을 출연받고 있습니다. 예금은 5~10년, 보험은 3년 이상 거래가 없으면 휴면예금으로 분류됩니다.
휴면예금 환급 방법
환급 서비스 소개
휴면예금을 환급받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휴면예금 찾아줌’이라는 환급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이 사이트를 통해 24시간 언제든지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휴면계좌와 휴면예금액을 조회할 수 있으며, 최대 50만 원까지 환급 신청이 가능합니다.
환급 신청 절차
인터넷 사용이 불편한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나 해당 금융사의 영업지점을 방문하거나, 서민금융콜센터(☎1397)로 연락하여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2019년 9월 기준으로 약 1,057억 원의 휴면예금이 환급된 바 있습니다.
협약 이후 계획
이계문 위원장은 서민금융지역협의체와 연계하여 더 많은 분들의 휴면예금을 찾아드리기 위한 안내 및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며, 조속한 시일 내에 스마트폰으로도 휴면예금 찾아주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결론
이번 협약을 통해 휴면계좌의 많은 휴면예금이 사회적으로 유익한 일에 활용되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자신의 예금이 좋은 일을 위해 쓰이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언제든지 자신이 잊고 있던 휴면예금을 찾아갈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점도 잊지 마세요.
자주 묻는 질문
휴면예금은 어떻게 확인하나요?
휴면예금은 ‘휴면예금 찾아줌’ 사이트에서 계좌와 잔액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환급받은 금액은 어떻게 사용하나요?
환급된 휴면예금은 개인의 자유로운 용도로 사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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